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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단기 전도 보고서

1	사역기간		2006-01-14 ~ 2006-01-21	사 역 팀	미용전도( 명), 방문전도( 명)
				참석인원
2	사 역 지	국 가	필리핀 세부	교회이름	바나와 교회
		담임목사	전은성 선교사	성 도 수
		사역지소개	필리핀 세부 시내에 위치한 교회
3	사역내용		현지교회리더 전도훈련 세미나. 현장 전도와 초청집회
4	사역결과		2006년 필리핀 단기 사역 첫날(2006.1.14토) 오후 5시 인천공항에 집결.. 오후 8:15분 출발 ~ 현지 시간 12:57분 도착(한국시간 새벽 01:57) 공항에서 짐을 찾아 나오다가 돈을 요구하는 듯 짐의 크기나 내용물에 트집을 잡는 세관에게 한참 발이 묶였다. 잘 해결되긴 하였지만, 다음에 방문할 때는 전체 짐을 각자 개인 짐에 조금씩 나누어 넣어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공항에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짐을 붙여온 사람의 항공티켓과 짐에 붙어 있는 텍스를 떼는 불필요한 작업을 더 거치면서 너무 복잡했는데 다음에 올 때는 개인 짐을 각자의 이름으로 정확히 붙이고 각자가 관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을 했다. 지혜롭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공항에서 전은성 선교사님 만나 선교사님 댁으로 ... 시눌룩 축제로 인하여 호텔 측에서 예약된 호텔을 일방적으로 취소시켜 주일날 들어오신 목사님 일행을 제외한 7명은 선교사님 댁에서 머무르게 되었는데 모든 것이 주께서 가장 좋은 것들로 우리에게 인도하셨음을 고백한다. 1월15일주일 새벽 6:30분-선교사님 댁에서 머무르며 .. 곽명옥 권사님과 함께 Q.T와 기도회로 하루를 무장했다. (모 집사님께서 시간을 잘못 보시고 팀원을 한 시간 먼저 깨우는 해프닝도 있었다. 아마도 한국시간을 보신 듯 하다.) 월요일부터는 아침마다 장호철 목사님의 에베소서 강의를 통해 구원의 감격을 누렸고,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를 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사님의 거실이 예배당으로 변화고 9:30시부터 시작된 분반공과공부시간...유치부,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반까지, 그리고 새신자반까지 집안의 모든 구석구석 공간이 될만한 곳에서는 모두 모여 성경을 토론하고 암송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했다. 교사들은 작년 여름과 다름없이 여전히 열정적이고 더 성숙한 모습들이었다. 10:30분 시작된 예배.. 분반공부를 마친 팀들이 각반의 공부한 내용을 전교인들 앞에서 율동과 암송등으로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여전히 독특하고 은혜로웠다. 찬양과 함께 성령의 충만한 예배가 진행되었는데 오직 주께만 드려지는 살아있는 예배였다. 말씀은 요15:1~15절을 올리 전도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선포하셨다. 한국에선 지금은 상상할 수 없고 과거에나 가능했던 2시간 반이 넘는 예배시간이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은혜로운 예배였다. 오후에는 시눌룩 축제(이 나라의 우상인 산토니뇨를 받아들인 것을 기념하는 1년에 한번 있는 필리핀 최고의 댄스축제)가 있는 날이어서 시내 중심가에선 엄청난 인파로 정신이 없었다. 우리는 전도지를 돌리기 위해 엄청난 인파와 차량을 뚫고 거리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곳으로 갔다. 일행을 기다리면서 우리 눈에 비친 모습은 너무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장면들뿐이었다. 마약을 하고 취해서 계속해서 똑같은 춤을 추는 젊은이들,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상업적인 목적의 축제로 변질해서 가난한 나라에서 엄청난 돈을 들여 벌이는 화려한 축제의 모습, 영적으로 어둠에 사로잡혀 마냥 열광하는 사람들 속에서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가지고 내려오던 그 때 우상을 만들어 축제를 벌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연상케 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존귀하게 지음 받은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이들은 알지 못한다. 이 땅에 가난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를 우상을 섬기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다. 저녁엔 얼마 전 서울로 초대되어 융숭한 대접을 받은 것에 감동하신 올리 전도사님께서 통돼지 구이로 우리 일행들에게 답례했다. 큰 축제 때나 잡는 돼지를 우리를 위해 키워서 대접한 마음에 우리 모두 흐뭇하고 감사해하며 유쾌한 저녁을 보냈다. 달라진 전도사님의 헤어스타일과 정장차림의 사유를 물은즉 서울을 방문한 후 서울 목사님들의 깔끔한 복장과 몸 매무새에 충격을 받으신 결과라고 한다. 1월16일 월요일~20일 목요일 드뎌 우리의 핵심사역인 전도 훈련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바나와 교회에서 실시한 전도 훈련은 오전엔 전은성 선교사님의 Q.T와 요3:16 전도법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아주 진지했으며 점심식사 후 조별로 나뉘어 실시한 아웃리치는 역시 기대한대로 황금어장이었다. 그룹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잠깐 세워 서울에서 왔다고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모두 진지하게 듣고 결신기도를 따라했다. 또 몇 걸음 못가서 또 다른 일행들에게 복음 전하고 결신하고.. 이렇게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영혼을 붙여 주셨다. 바나와 교회 주변의 집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는 것과 장사하는 가게는 기본이고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그룹으로 모아 놓고 복음을 전했다. 더더욱은 현지 전도자가 마을입구에서 현지 언어로 복음을 선포하자 주변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지하게 복음을 들었는데 사도바울이 아데미 신전 앞에서 복음을 선포할 때 보습이 연상되었다. 복음의 강력한 메세지는 마작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닭싸움을 하는 좀 다가가기 힘든 사람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결신케 했다. 이런 장면들을 경험한 현지 훈련생들은 담대함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아웃리치 후 돌아와 나눈 나눔의 시간은 현지 훈련생들의 처음 해보는 전도의 기쁨과 더불어 결신하는 열매에 놀라는 감격과 구원해 주신 감사로 매일 매일 날이 갈수록 더 풍성해갔다, 월~ 수요일 3일간 우리가 만난 영혼은 380여명, 목요일 초청 잔치에 참석하여 강력한 복음의 멧세지를 들은 영혼은 어린아이까지 580여명이 훨씬 넘었다. 어린아이들은 6개의 교실에 꽉꽉 차고 넘쳐 늘 훈련되어졌던 NET팀이 각각 교실에서 복음을 선포했고, 어른들 또한 앉을 곳이 없어 밖에 의자를 펴고 앉아 현지 목사님의 설교를 귀로만 들었기에 사실 숫자는 눈으로 어림잡아 계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 날 저녁 500명 분량을 준비한 음식이 모자라 아이들은 빵으로 대신했다. 또한 목요일 오전 최종 복음암기 테스트 시간엔 현지 목사님께서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석하셨었는데 암기 또한 최고를 받으셨다. 최종 테스트가 있는 오전 시간 우리 팀은 매주 캠퍼스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육선교사님을 따라 현지 의과, 간호대학 안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가졌다. 들어가기 참 까다로운 대학 안으로 선교사님의 도움을 받아 안으로 들어갔지만, 대학생들이라 영어가 통하다보니 신이 나서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하다 그만 학교에서 쫓겨나야 했다. 그러나 학교 안에서는 전도가 허용되지 않지만 밖에서는 자유롭기에 후문 쪽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쏟아져 나오는 학생들을 붙들고 서서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했다.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학과와 연락처를 받아 적어 와서 현지 사역자에게 넘겨주었다. 이날 우리가 만난 영혼은 130여명..이들에게 후속조치와 양육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2월부터 전은성 선교사님과 교회가 건축될 땅을 찾아가 밟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형편상 많이는 구입하지 못하고 130평을 구입한 상태. 3층으로 훈련센타를 함께 올리려 하지만, 어려워 성전1층 정도를 먼저 지으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네모반듯한 넓은 땅 한쪽 귀퉁이에 마련된 땅을 밟으며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더 오르기 전에 옆에 있는 반듯한 땅도 주시길, 그리고 공사를 시작한김에 3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은혜주시길 간절히 기도했다. NET팀이 작년보다 한층더 성숙하여서 필리핀 전 도시에 교회를 건축할 비젼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을 보며, 주변의 수많은 영혼을 보며, 교회와 훈련센타가 건축되면 복음전파의 사역이 더욱더 활발히 진행될 소망을 품고 돌아왔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역사를 기대한다. 또한 필리핀의 세부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망대에 올라가 한반도 지도가 바다 한 가운데 있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필리핀 땅을 품고 기도했다. 복음을 전하면 받아들이지만, 산토니뇨도 함께 믿는 사람들, 그리고 밀려오는 이단 종교들 틈에서 필리핀 땅에 빨리 부흥의 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많은 사역자들이 이 땅을 품고 오기를 또한 기도한다. 우리의 모든 사역일정을 계획하시고 진행하시고 열매 거두신 성령의 역사를 직접 경험케 하시고, 부족한 우리를 통해 필리핀 세부 땅에 전도의 불을 지피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신 지체들께 감사를 드리며, 가장 최상의 것들로 섬겨주신 선교사님 댁에 감사를 또한 드립니다. 이 모든 감사와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5	복음제시결과		총복음제시( 명) 결신( 명), 보류및거절( 명), 이미신자( 명), 기타( 명)
6	사례1
	사례2
	사례3
7	기도제목		훈련생 모두가 매일 매일 Q.T와 전도를 생활화해서 더욱더 능력있는 전도자들로 모두 세워지도록.. 바나와 교회가 더더욱 전도에 불붙는 교회가 되어서 주변의 수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방주역할을 감당하도록..
8	기타